'미스터트롯3' 결승전 진출 TOP7 공개...탈락자 3명은 누구?

'미스터트롯' 최고의 TOP7이 오늘 결승전 무대에 오른다.

6일 TV CHOSUN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준결승 2차전 '정통 트롯 대전'이 진행된다. TOP7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선 10인의 트롯 전사들. 단 한 번의 정통 트롯 무대로 그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과연 누가 결승전 티켓을 거머쥘 것인가?

상위권 도전자들 사이에서도 치명적인 실수가 벌어졌다. 마스터들은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무대 도중 순간적인 실수로 인해 충격에 휩싸였다. 장윤정 마스터는 "본인보다 더 아쉽겠다"며 안타까워했다.

예상 밖의 곡 선택으로 마스터들을 걱정하게 만든 참가자도 있다.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부르며 "간드러진 맛 내기가 쉽지 않다"는 우려를 샀다.

준결승 1차전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유지우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9세의 나이에도 초연한 태도였지만, 이번에는 "긴장이 너무 돼서 잠도 못 잤다"고 토로했다. 학습곡이 많지 않아 선곡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해진다. 유지우가 한 계단만 더 오르면 '최연소 TOP7'이 될 수 있다.

마지막 세 명의 탈락자가 가려질 준결승 2차전. 과연 누가 영광의 TOP7에 이름을 올릴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