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60세 부부 윤석진·윤진수 씨가 오늘 방송되는 MBN '사노라면'에 출연하여 서로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전한다. 환갑을 넘긴 두 사람은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전처와 이혼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다. 석진 씨는 새로운 방목 농장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진순 씨는 안정된 현재의 농장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주장한다.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