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새론 유가족 측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증거를 제시하며 고인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7일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사진과 대화 내용 등을 공개했습니다.
고인의 편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5~6년 동안 교제했으며 김새론은 김수현이 자신을 피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또한 유족들은 허위사실 유포로 고 김새론 양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