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촬영지 용마산서 연령 고지 상승 레이스, 역대급 난이도 돌파

오늘(1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서울 용마산을 배경으로 한 봄맞이 연령 고지 영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촬영을 위해 직접 준비한 착장과 소품을 갖추고 용마산으로 향했다. 평소 얕잡아봤던 이 산이 의외로 험난한 산세로 인해 멤버들의 고충이 이어졌다.

그 중 송지효는 눈길을 끌었다. 수영 국가대표 출신 어머니의 DNA를 물려받은 듯, 유유자적으로 등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패션과 소품으로 인해 주변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촬영 후에는 등산-하산 주사위를 굴려 하산에 성공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등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과연 이들은 어떤 결과를 얻었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