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어린이 회장 수빈이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빈이는 동네에서 '회장님'으로 불리며 어르신들과 잘 어울리며 따뜻한 배려를 보인다.
할머니를 도와 일상을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할머니의 건강 문제와 아빠의 술 문제로 마음이 복잡하다. 하지만 수빈이는 가족의 건강 회복과 모두가 걱정 없이 살 날이 오길 기도하며 힘든 하루를 견뎌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수빈이의 따뜻한 마음과 가족에 대한 사랑,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회장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