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후 자수한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31)에게 징역형이 구형되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일 서울서부지법 심리에서 식케이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식케이는 지난 2023년 10월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해 1월에는 대마를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1월 19일 경찰관에게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식케이의 선고기일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