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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박형식, 기억 찾았지만 다시 사망 위기...남은 부작은 몇 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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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연기한 서동주가 마침내 기억을 되찾고 누나의 살인범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장례식장에서 기억을 숨기며 치밀하게 복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서동주의 모습에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서동주와 염장선의 극적인 대치 장면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복수에 목숨을 건 서동주가 과연 염장선을 이겨낼 수 있을지 다음 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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